서울경찰청 로고와 간판 [촬영 김성민] |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경찰이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피의자인 시설장 A씨를 4일 오후 소환 조사한다. 지난해 12월 첫 조사 이후 2개월 만이다.
A씨는 다수의 여성 중증 장애인에게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를 받는다.
색동원의 관할청인 강화군이 한 대학에 의뢰한 심층 조사에서 시설입소자 17명과 퇴소자 2명 등 30∼60대 여성 장애인 19명이 A씨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A씨는 색동원에 지원된 보조금이나 입소자의 개인 자산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 역시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색동원을 압수수색한 뒤 A씨를 출국금지하고, 지난달까지 색동원에 거주했던 여성 장애인 20명을 조사해왔다.
see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