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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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강화군의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색동원 시설장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 장애 여성 전원을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를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색동원을 압수수색했고 이후 A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A씨는 색동원 입소자의 개인 자산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 역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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