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강화·경남형 통합돌봄·어르신 행복한 일상 지원 등
경남도, 2026년 복지정책 방향 브리핑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더 촘촘한 지원, 더 든든한 복지'를 중심으로 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복지여성국 브리핑을 열어 현장중심 취약계층 지원 강화, 경남형 통합돌봄 시행, 어르신 행복한 일상 지원, 장애인 자립기반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올해 추진할 6가지 복지시책으로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가장의 실직·폐업·질병 등으로 생계비·의료비가 필요할 때 현금을 지원하는 '희망지원금' 대상을 4인 가구 기준 금융재산 1천609만원 이하에서 1천849만원 이하로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을 두텁게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오는 4월까지 구축해 일상생활 속 경남형 통합돌봄을 뒷받침한다.
통합복지플랫폼은 복지서비스 소개·안내, 신청 등을 제공하는 포털서비스 기능과 문자·음성으로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요약해서 알려준다.
도는 무료 경로식당 이름을 '나눔경로식당'으로 바꾸고 한 끼 급식 단가를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올려 어르신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도 4천300여개를 늘린 7만5천개를 공급한다.
또 장애인고용공단, 경남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올해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간접 고용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장애아동지원센터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도는 올해 방학 중 돌봄시설 급식단가를 1천원(7천원→8천원) 올리고, 다함께돌봄센터(48곳→61곳)·야간휴일 돌봄시설(511곳→546곳) 확충, 산업연계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성공수당 신설·인턴 취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김영선 도 복지여성국장은 "그동안 추진하는 사업은 성과를 높이고, 신규 사업은 도민 피부에 와닿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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