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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자동차 배터리 재활용...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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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경기도가 배터리 재활용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을 가진 이른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사용 후 버려진 자동차 배터리 셀을 AI로 선별해 재활용하는 업체입니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고, 최근에는 베트남에도 진출했습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덕수 / 배터리 개발·제조 업체 대표 : 경기도에서는 지금 어떤 개발을 하는 데뿐만 아니고, 또 회사를 홍보하는 데도 굉장히 저희가 작년에 기회가 돼서 그런 효과를 굉장히 많이 봤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배터리 기업도 이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다 쓰고 난 배터리 팩을 분해해서 손상된 부분만 교체해 다시 조립하는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새로 만든 것보다 탄소 배출이 적다는 게 강점입니다.

    [최성진 / 배터리 재제조 업체 대표 : 기후적인 것들을 계속적으로 활용을 하려면 배터리를 잘 써야 되고, 그런 부분들에서 저희가 어떤 테크(기술)를 넣어서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기업이 됐고요.]

    지금까지 이 사업에 참여한 60여 개 기업은 평균 4천만 원 정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업들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천3백억 원에 달합니다.

    [변상기 /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 : 경기도는 기후테크 산업이 새로운 성장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도 30여 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을 돕고, 대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장명호
    영상협조: 경기도청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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