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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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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5370선 마감하며 또 사상 최고치 경신… 삼성전자, 장중 시총 10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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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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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미국 증시가 부진했음에도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시가총액이 1000조를 돌파하기도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상승한 5371.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7.37포인트(0.52%) 하락한 5260.71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며 53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782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67억원, 94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96% 상승한 16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시총이 1000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외에 현대차(2.54%), LG에너지솔루션(2.94%), 삼성바이오로직스(0.57%), SK스퀘어(4.21%)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77%), 네이버(-1.67%), 카카오(-1.18%)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 역시 전장보다 5.10포인트(0.45%) 오른 1149.4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3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6억, 14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타격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국내 증시에 비교적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는 미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6.92포인트(1.43%) 하락한 23,255.1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84%)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34%)도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권의 생산적 머니무브(자금이동) 기조가 국내 증시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나스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전, 전력기기, 반도체 등 인공지능(AI)의 인프라를 구성하는 국내 기업의 주가 흐름이 견조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오후 3시 30분)은 전장보다 4.8원 오른 1450.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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