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7 (금)

    이슈 국제유가 흐름

    국제유가, 미ㆍ이란 회담 좌초 진통에 급등…WTI 3%↑[상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6일 오만서 핵협상 논의 계획 확정

    이투데이

    펌프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3% 이상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예정된 회담이 결렬될 수 있다는 진통을 겪은 데 따른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3달러(3.05%) 오른 배럴당 65.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2.13달러(3.16%) 상승한 배럴당 69.46달러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이 6일 열릴 예정인 고위급 회담 장소 두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상이 공회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에 이란이 미국과 핵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가는 급등세를 반납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과의 핵 회담이 6일 오전 10시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해준 오만 형제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아라그치 장관의 언급처럼 미국이 튀르키예가 아닌 오만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AP통신이 전했다.

    악시오스도 “미국과 이란의 6일 핵 협상 계획이 정상화됐다”며 “중동의 여러 지도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협상 좌초 위협을 실행하지 말라고 신속히 로비한 결과”라고 알렸다.

    [이투데이/이진영 기자 (mint@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