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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강남 한복판에 양자컴퓨터가?…민간 1호 퀀텀-AI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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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윤지원 SDT 대표(가운데)가 곽관용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박계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전무, 로저 루오 애니온 대표 등 참석자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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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양자컴퓨팅 기업 SDT가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개소했다.

    SDT는 4일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곽관용 서울시 정무수석,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MS(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LG전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애니온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석했다.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는 SDT가 개발한 20큐비트 풀스택 초전도체 양자컴퓨터 '크레오'(Kreo)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DGX B200'이 탑재됐다. 양자컴퓨터와 고전컴퓨터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한 모양새다. 복잡한 데이터 전처리는 GPU가, 핵심 연산은 QPU(양자컴퓨터의 단위)가 담당한다. 데이터센터는 SDT의 양자컴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큐레카'를 통해 제어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지금까지 양자컴퓨터가 과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다면 오늘부터는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도구로 재정의될 것"이라며 "양자컴퓨터가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당장 산업 난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솔루션임을 빠르게 증명하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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