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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한일 생보업계, 초고령사회·기후위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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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협회·日생명보험진흥회와 세미나

    김철주 회장 “산업 구조적 전환기 처해”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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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일본 생명보험업계가 초고령사회와 기후위기라는 공동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국가의 보험 산업이 60년간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요양산업 연계와 지속 가능 경영이라는 새로운 협력 의제를 도출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일본 생명보험 교육기관인 다이이치생명 부설 국제생명보험진흥회(FALIA)와 함께 4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 한-일 생명보험 지속가능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일본의 개호(장기요양)산업 현황과 보험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생보업계와 유관기관, 학계에서 70여명(22개 기관)이 참석했다.

    김철주(사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일 양국의 생명보험산업은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라는 구조적 전환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밑거름돼 생명보험이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도약하는 혁신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어지는 교류의 하나로, 양국 보험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후지이 다케시 FALIA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경영은 미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한일 생보업계 간 교류를 확산하고-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보험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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