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를 비롯한 5명은 금리 유지를 지지했고, 4명은 3.5%로 0.25%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습니다.
BOE는 지난해 8월부터 6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연 3.75%는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4%로, BOE의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베일리 총재는 성명에서 "물가상승률이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며 "모든 게 잘된다면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날 예상보다 인하 의견이 많았던 만큼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관측은 커졌습니다.
BOE는 영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9%로 전망해 지난해 11월 예측치 1.2%에서 하향 조정했고 내년 경제 성장률도 1.5%로, 이전의 1.6%보다 낮췄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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