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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엔터프라이즈 매출액은 일회성 정산금 기저 효과를 제거하면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했다”며 “네이버의 소버린 AI 사업도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부문 매출이 1718억원으로 전 분기(1500억원) 대비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정산금 효과를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매출은 5878억원으로 전년(5637억원)보다 4.3% 증가했다. 전체 매출(12조35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9%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정적인 외형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최수연 대표는 “한수원을 시작으로 금융, 경제, 국방,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니즈를 파악하며 맞춤형 소버린 AI 구축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4분기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의료 특화 LLM 모델 발표에 이어 지난 1월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한국은행과 금융·경제 분야 특화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최 대표는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사우디, 태국, 일본 등지에서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사우디에서는 4분기부터 주택부와의 합작 법인에서 디지털 트윈 슈퍼앱과 관련한 용역 매출이 발생하며 소버린 AI 관련 수익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며 다양한 소버린 AI 사업 기회를 국내외에서 발굴해 나가겠다”며 “AI를 기반으로 검색,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소버린 AI와 웹3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추가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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