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움직임의 원인으로 지목된 대미투자특별법안 미처리 상황에 대해 한국이 고의로 입법을 지연시키는 게 아님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미국 입국 첫날인 지난 3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이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이 회담 시작에 앞서 "한미 관계가 나쁜 상황에 있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통상 관련 공약 이행과 관련해 미측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상황을 솔직히 공유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33551071
대화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
■ 코스피, 미국발 삭풍에 4%대 급락세…한때 4,900선도 깨져
미국발 한파가 또 코스피를 덮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장보다 226.33포인트(4.38%) 떨어진 4,937.2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86% 내린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세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면서 한때 4,899.30까지 밀려 4,90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다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46000008
■ 비트코인 원화시장서 1억원선 붕괴…1년 4개월 만에 최저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시장에서 1억원을 밑돌며 1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가파른 하락세에 9천만원 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6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오전 7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3.8% 하락한 9천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22100002
■ 작년 경상흑자 1천231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등 수출 호조
지난해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 배당 증가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1천2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거뒀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87억달러(약 27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총 1천230억5천만달러(약 180조6천억원)로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던 2015년 1천51억달러를 넘어섰다. 한은의 작년 11월 전망치(1천150억달러)보다도 80억달러 이상 많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23100002
■ '퇴직연금 20년만에 대수술'…전사업장 의무화·기금형 도입 합의
앞으로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방법의 하나로 '기금형 퇴직연금'이 본격 도입된다.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는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노사정 TF에는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중소기업중앙회, 청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191500530
■ 기온 뚝 떨어졌는데 황사까지…전국 한파 속 미세먼지 '나쁨'
6일 아침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10도 이하, 나머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내륙은 -10∼-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들이닥쳤다. 이날 아침 경기 파주 최저기온은 -11.5도, 경기 동두천과 강원 철원은 -10.2도였다. 서울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최저기온이 -8.1도였는데, 동작구(기상청)는 -10.6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31800530
■ 서울시설공단, 따릉이 개인정보유출 2024년 알고도 조치 안 해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고도 3년 가까이 조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6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부 조사 과정에서 서울시설공단이 2024년 6월 따릉이 앱 사이버공격 당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별도의 조처를 하지 않아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단의 초동 조치 미흡 사실을 경찰에 통보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42800004
■ 권창영 특검 "3대특검, 국민 기대 못미쳐…끝까지 책임 물어야"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로 임명된 권창영(사법연수원 28기) 특검은 "내란·계엄에 가담한 행위에 대해 철저한 사실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특검은 6일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으로 출근하면서 "3대 특검이 출범 후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특검은 "엄정한 법리 적용을 통해 공소사실과 적용 범죄를 특정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는 게 정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42700004
■ 이달 10일부터 전국 공항·항만서 호흡기 감염병 검사 확대
질병관리청은 이달 10일부터 전국 공항·항만 13개 검역소에서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사를 희망할 경우 검역소 검역대, 해외 감염병 신고 센터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6044100530
■ 1년 중 173일 일터 무단이탈 반복…항우연 직원 중징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 직원이 1년 전체 근무일의 70%가량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다가 꼬리가 잡혔다.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정년퇴직 후 재고용된 직원 A씨가 반복적으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며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항우연에서 퇴직한 A씨는 재고용 3년 차인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 사이 근무일 250일 가운데 173일 동안 부서장 허가나 정당한 사유 없이 사무실을 빠져나갔다고 감사실은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17440006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