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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매출의 성장률은 8.8%로 이중 AI가 55%를 기여하며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속에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AI의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의 경우 10일간 지속된 장기 추석 연휴에 여행 관광 수요가 집중되면서 광고 집행 또한 줄어 관련 성장률이 소폭 둔화됐다. 장기 연휴가 해당 시기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매출 성장률에 미친 영향은 2~3%포인트(p)로 추정된다.
다만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지면의 최적화 및 에드부스트 효과는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검색 및 디스플레이의 광고주 센터 통합과 광고주 친화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광고 집행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지며 신규 광고주 유입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말 기준 성과형 광고주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고 에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하는 광고주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최 대표는 "현재 에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하는 광고주 수가 쇼핑 검색 광고 집행 광고주의 약 30%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의 확장성은 더욱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 1월에는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간편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판매자들이 네이버 광고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올해 광고 경쟁력 강화 및 지면 확장뿐 아니라 외부 매체·오프 사이트 외에 5개 광고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지난해 4분기에는 기존 활용해 온 외부 매체 내 지면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같은 해 11월 말부터 테스트를 진행 중인 메타와의 오프 사이트 연동 개선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사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네이버 안의 로컬 광고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5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신규 광고 상품도 출시해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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