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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9일 엠플러스가 업황 부진에도 2025년 뛰어난 실적을 시현했고, 로봇 활용한 노칭 장비 개발 완료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2025년 PER(주가수익비율) 환산시 7.4배로 저평가 메리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로봇을 이용한 전극 자동 공급 장비와 초고속 노칭 장비를 개발 완료해 고객사 수주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엠플러스는 202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늘어난 18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43%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79.7% 늘어난 197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이차전지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실적 개선과 고수익을 달성한 것은 해외 고객사 발굴 및 협력 성장 방식에서 기인했다"며 "고객사와 연구개발 단계부터, 함께 제품설계 및 공장 컨설팅 등을 진행한 덕분이다"고 진단했다. 특히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 및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신규 라인 증설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2027년 이내 2개의 추가 완성차 업체에도 이차전지 조립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파우치형 공정에는 5개 장비가 필요하나, 8~9개 장비가 필요한 각형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또한 로봇 사업, 부품 공급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유지보수 관련 효율성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사업 관련 기술 특허 146개를 보유하고 있고, 종합 설비 효율이 약 90%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에 있다"며 "지속적 고객사 확대 및 이로 인한 올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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