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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2026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는 전 세계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스포츠 기술과 건강 및 환경 부문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와 IOC는 이들의 솔루션을 올림픽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9일부터 이틀간 밀라노 스마트시티랩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보청기 보호 헤드밴드와 해양 유출 기름 흡착 솔루션 등 우수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홍보대사 미국의 다니엘 양은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어 참여했는데 올림픽 무대에서 아이디어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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