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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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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리안테크, 지난해 영업익 120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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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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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3196억원으로 전년보다 23.9% 늘었고,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1243억원, 영업이익은 198억원이었다.

    이번 실적은 신규 사업인 게이트웨이(Gateway)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쌓인 대규모 수주 잔고가 고객사의 지상국 설치 확대와 맞물리며 실제 매출로 전환되면서 실적을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해상용 안테나 역시 저궤도(LEO) 위성 서비스도 성상제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저궤도와 정지궤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프리미엄 선박 시장에서 수요를 확보하고, 해운업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성능 평판 안테나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저궤도 위성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해 국방·정부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군용(Manpack) 안테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방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등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위성통신 안테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2025년은 게이트웨이 신사업 안착과 저궤도 안테나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한 의미 있는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생산 거점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 및 신규 성장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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