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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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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마니아 Pick&play-애플리케이션] "요즘 대학생, 이 앱부터 깐다?"...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위한 앱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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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영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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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포스트(PC사랑)=박신영 기자] 신학기가 되면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다. MBTI가 J인 사람들은 이를 더욱 실감한다. 새 학기 시간표도 짜야 하고(공강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신년 계획도 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업에 필요한 IT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보고, 설치와 구매를 고민하게 된다.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위해 대학 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6가지를 선별해 봤다. 함께 살펴보자.

    '필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Notion

    디지털포스트(PC사랑)

    사용자에 따라 UI 설정이 자유로운 페이지 구성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 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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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션(Notion)'은 필기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앱이다. 단순한 필기 앱을 넘어 메모, 프로젝트 관리, 자료 정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수강 중인 강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개인 학습 자료를 체계적으로 저장하는 데 노션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취향에 맞게 UI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나만의 학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모바일 환경보다는 PC 환경에서의 직관성이 더욱 뛰어났다. 강의 자료 PDF를 템플릿에 첨부하고, 중요한 내용을 옆에 메모하거나 '투두 리스트(To-do List)'를 함께 작성하면 한 페이지 안에서 수업과 과제 관리가 가능해 효율적이었다.

    또한 팀 프로젝트용 템플릿을 활용하면 조원들이 실시간으로 내용을 수정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 조별 과제가 잦은 대학생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필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GoodNotes

    디지털포스트(PC사랑)

    실제 종이 노트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굿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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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굿노트는 어떨까. 굿노트는 실제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다. 실제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강력한 PDF 주석 기능이 강점이다.

    또 수업을 드는 대학 강의 자료나 전공 서적 PDF를 굿노트로 불러와 바로 필기하고 밑줄을 그을 수도 있어, 종이로 출력된 출력물 없이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필기량이 많은 수업일 경우, 시험 대비용 정리에 적합하다.

    직접 사용해 보니, 다양한 펜 도구와 도형 기능 덕분에 깔끔한 필기가 가능했다. 게다가 필기한 내용까지 검색을 할 수도 있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노트 템플릿을 제공해 개인 취향에 맞게 노트를 꾸밀 수 있어 아기자기한 다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다만,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지원이 비교적 늦게 시작돼, iOS 환경에서 가장 버벅거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과제 백업'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Google Drive

    디지털포스트(PC사랑)

    구글 계정만 있다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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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드라이브'는 글로벌 IT 기업 구글이 개발한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다. 파일 저장과 공유는 물론이고,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문서 작업 프로그램과의 연동이 강점이다. 대학생들에게는 과제 공동 작업, 자료 공유, 개인 파일 백업 등 학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으로 설치해두면 4년 내내 국밥만큼 든든하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 같다.

    기자 역시 직업 특성상 백업할 일이 많은 탓에 구글 드라이브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대학생이 아닌 직장인 관점에서는 구글 드라이브는 '팀 협업 시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했다.

    문서를 공유하면 팀원들이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댓글이나 의견 제안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조별 과제가 잦은 대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파일이 자동으로 저장돼 이전으로 언제든지 되돌릴 수 있는 '버전 기록' 기능은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할 수 있다. 중요한 과제 파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구글 드라이브 사용을 추천한다. 무료 저장 용량은 15GB까지 제공된다.

    '과제 백업'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MYBOX

    디지털포스트(PC사랑)

    국내 사용자에게 친숙한 UI를 제공하며, 파일 공유가 매우 간편하다. 사진과 동영상을 날짜별로 자동 정리해 소중한 추억 보관용으로 적절했다. <사진 출처: 네이버>


    '네이버 마이박스(MYBOX)'는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네이버 메일·네이버 오피스 등 각종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돼 친숙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마이박스는 대용량 사진 및 동영상 자동 백업 기능은 스마트폰 저장 공간 부족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용량도 구글 드라이브보다 15GB가 많은 30GB를 지원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이박스의 강점 때문에 기자는 이미 네이버 마이박스를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 중이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또 기본적인 문서 미리보기 기능, 네이버 오피스와의 연동으로 간단한 문서 편집도 웹에서 손쉽게 가능해 애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UI 화면 구성 덕분에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 대학 학업 자료뿐 아니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여행 사진이나 일상 기록 등 개인 데이터를 함께 보관하기에도 적합한 것이 매력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알뜰살뜰 용돈'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

    디지털포스트(PC사랑)

    나의 총자산과 이번 달 소비 현황을 차트로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사진 출처: 뱅크샐러드>


    사고 싶은 것은 많지만 물가는 계속 오르고, 지갑과 통장은 점점 가벼워지는 이때, 뱅크샐러드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뱅크샐러드는 흩어진 자산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관리 앱이다. 은행 계좌, 증권, 보험, 대출 등 여러 금융 기관의 정보를 연동해 자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가계부 기능을 통해 소비 패턴 분석과 금융 상품 추천도 제공한다.

    기자는 기존에 각 은행 앱을 오가며 자산을 관리해 왔다. 그런데 뱅크샐러드를 사용하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었고, 또 지출 내역이 자동으로 분류돼 각 지출 항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데도 유용했다. 대학생들에게는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수입 관리, 나아가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앱으로 보인다.

    '알뜰살뜰 용돈'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토스

    디지털포스트(PC사랑)

    계좌 개설부터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직관적이고 편리했다. <사진 출처: 토스>


    뱅크샐러드가 자산 관리에 특화돼 있다면, 토스는 간편 결제와 계좌 관리·주식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송금, 결제, 계좌 개설, 신용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문 인식 등 간편 인증 방식으로 빠른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접 사용해 보니, 몇 초 만에 송금이 빠르게 완료되고 수수료도 무료여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에도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100원, 200원이 아쉬울 대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주식, 보험, 대출 등 여러 금융 서비스를 '토스'라는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금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런데 일부 오프라인 매장이나 해외에서 토스 결제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사용 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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