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AI]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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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9일(현지시간) AWS와 다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ST는 AWS의 컴퓨팅 인프라에 탑재되는 첨단 반도체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장-마크 쉐리 S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협력은 ST가 AWS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며 “ST의 첨단 반도체 솔루션이 AWS의 차세대 인프라를 구동해 AI, 고성능 컴퓨팅, 디지털 연결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급되는 제품군은 광범위하다. ST는 고대역폭 연결을 위한 특수 기능을 비롯해 고성능 혼합 신호 처리 솔루션, 지능형 인프라 관리를 위한 첨단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그리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아날로그 및 전력 반도체(IC) 등을 AWS에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급증하는 AI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성능과 데이터 처리 효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T는 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설계자동화(EDA) 워크로드 최적화에도 나선다. AWS의 확장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 작업을 가속화하고 병렬 처리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ST는 AWS에 최대 2480만 주의 일반주를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발행했다. 해당 권리는 AWS가 구매하는 ST 제품 및 서비스의 지불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정되며, 계약일로부터 7년 동안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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