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네이버클라우드,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네이버웍스'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에 자사의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네이버웍스는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대형 병원에 적용된다.

    CMC는 1936년 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8개 부속병원과 약 6천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약 2만 명의 임직원이 단일 협업 환경으로 연결된다. 메일과 업무 메신저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된다.

    의료기관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문제로 SaaS 도입에 신중한 편이었으나 CMC는 네이버웍스의 보안 체계와 운영 안정성을 주요 검토 요소로 삼았다.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도입 배경으로 제시됐다.

    의료 현장 특성을 반영한 설정 기능도 적용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C 상태 표시, 접속 환경에 따른 조건부 접근 제어 등 병원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사는 향후 메시지 봇과 AI 기능을 활용한 업무 지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네이버웍스를 도입한 것은 자사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의료 및 공공 분야에서 네이버웍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웍스는 ‘범정부 AI 공통 기반’을 활용한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사업의 AI 협업 도구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말부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예산처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공무원이 행정망 내에서 SaaS 형태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