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 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막대한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모든 법적 도구를 동원할 것"이라며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관세 부과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없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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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약 대법원이 잘못된 방향으로 판결한다면 우리는 또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면서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지만, 관세의 유형과 수준에 있어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어 대표는 북미 자유무역 체제인 미국-멕시코-케나다 협정(USMCA) 재협상과 관련, "현재 멕시코와는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이며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캐나다와의 협상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발언은 캐나다가 미국의 요구 사항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 저항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를 잇는 고디 하우 국제 교량 개통을 막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선 "해당 교량에 대한 논의는 USMCA 전체 협상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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