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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與이성윤 "'특검 후보' 靑이 반대했는데도 추천?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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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청와대가 사전에 부정적 의견 전했다는 보도 반박

    '친명' 이건태 "정청래, 윤리감찰 지시해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1.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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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이 추천한 2차 종합특검 후보 전준철 변호사를 두고 "청와대가 두 차례 부정적 의견을 전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오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전 변호사를 포함해 특검 후보 2명을 원내지도부에 추천했다. 그 과정에서 (이태형)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통화한 사실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통화는 2차 특검의 중요성을 설명한 것"이라며 "그를 위해 수사를 잘하는 검찰 출신 (후보였으면) 좋겠다는 (이 비서관의) 의견과 제가 전 변호사를 원내에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주고받은 정도"라고 부연했다.

    이 최고위원이 특검 후보로 추천한 전 변호사는 과거 일명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민주당은 전 변호사를 여당 몫 특검 후보로 추천했는데,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언론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가 사전에 부정적 의견을 두 차례나 여당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 당 이건태 의원은 해당 보도를 두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를 무시한 처사이자 당정 관계를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며 "정청래 대표는 즉시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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