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섬과 농어촌의 필수의료 체계가 인력난과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사진=목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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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는 이번 정원 확정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 책임 기반의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제도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립순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해 전남형 공공의료 인재 양성체계를 본격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교육·연구 자원과 지역 기반을 결합해 서남권과 동부권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의료 교육·연구·수련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대학 체제에서는 ▲지역완결형 의료인력 양성▲공공·필수의료 중심 교육과정 운영▲지역 의료기관 협력 기반의 임상·수련 강화▲섬·농어촌 맞춤형 의료 교육 모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수련하며, 지역에 정착하는 지속가능한 의료인력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목포대는 순천대와 전라남도, 지역 지자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통합 의과대학 및 국립대학병원 설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은 "이번 정원 확정을 출발점으로 지역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남 전역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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