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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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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대신 쌀' 취임 축하를 나눔으로 실천한 육군 3공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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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쌀 900㎏ 전달하는 육군 3공병여단 관계자들
    [육군 3공병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3공병여단이 최근 진행된 여단장 취임식 때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900㎏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아 훈훈함을 전한다.

    서필석 여단장과 부대 관계자 등은 11일 강원 인제군을 찾아 살 900㎏을 맡겼다.

    3공병여단은 취임을 축하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식을 마련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취임식이 이뤄진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3공병여단이 내놓은 쌀은 인제군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참전용사, 저소득 가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서 여단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뜻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공병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여단장은 1996년 소위 임관 후 3공병여단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며 인제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3지형분석반장과 3군단 시설과장 등을 지내며 인제와 깊은 연을 맺어왔다.

    3공병여단은 이번 쌀 기탁을 계기로 인제군과의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재난 지원과 지역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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