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1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영국 원자력해체청(NDA)에 따르면 NDA 산하 원자력 시설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담당 공기업인 ‘셀라필드’는 최근 인간의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작업 현장에 스폿을 투입해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 등을 하고 있다.
스폿은 내부 구조가 복잡한 시설 안에서 핵시설 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감지 센서와 기능을 탑재했다. NDA 측은 스폿이 계단과 거친 지형을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마선과 알파선 등 방사선을 측정해 방사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오염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 시험 작업에도 성공했다. NDA 측은 “기존에는 모두 사람이 투입되던 작업들로, 스폿을 투입해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