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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카나나 옴니는 현재 국내 멀티모달 모델 동급 중 최고의 벤치마크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모델 고도화를 거쳐 실제 AI 서비스로의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멀티모달 모델인 '카나나 옴니'를 선보였다.
카카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나나 전문가 혼합 구조 모델(MoE)을 공개한 바 있다. 전체 파라미터 규모는 320억개로 거대언어모델(LLM)급의 지능은 유지하면서도 추론에는 필요한 30억개 파라미터만 활성화하는 구조로 연산 효율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인프라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카나나 2 MoE 모델을 통해 에이전틱 AI에 최적화된 고효율 언어 모델 내재화에 성공했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올해 들어 카카오는 지난 2월2일 이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LLM의 계획 및 실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벤치 데이터셋을 제작했다. 이는 MoE 모델에 적합한 영역의 특화 데이터셋으로 국내에서 카카오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창적인 자산으로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인 'ICLR 2026'에 채택되며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는 서비스 구현에 적합한 비용과 성능의 균형을 고려한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동시에 대규모 투자 부담이 수반되는 LLM은 파트너십을 통해 보완하면서 모델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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