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부착물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관내 금융기관 404곳의 현금인출기(ATM) 앞 고객 대기선 주변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정지선'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 정지선은 피싱 범죄에 자주 등장하는 '카드 배송', '법원 등기', '자산 검수', '범죄 연루' 등 키워드를 눈에 잘 띄도록 제작한 바닥 부착형 홍보물이다.
피해자들은 범죄 상황에 몰입해 혼란스럽고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한데, 현금 인출이나 송금을 위해 ATM에 접근하기 직전에 정지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경찰청은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지역 내 은행과 먼저 시행한 보이스피싱 예방 정지선 부착 사례를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인출기 앞에서 송금하려는 피해자를 멈춰 세우고, 주의를 주는 효과적인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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