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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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려인 80%는 개를 키우고 있었고, 월평균 12만 1000원을 쓰고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와 2025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12일 밝혔다. 그간 반려동물 양육현황은 동물복지 의식 조사로 추정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국가데이터처의 국가 승인통계로 실시돼 3000가구 대상 조사원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9.2%로, 2024년 조사에서 추정했던 28.6%에서 다소 늘었다.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은 개가 80.5%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14.4%, 물고기 4.1%였다. 설치류(1.0%)나 조류(0.7%), 파충류(0.5%)를 키우는 가구도 확인됐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약 12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사료·간식비 4만원, 병원비 3만 7000원, 미용·위생관리비 2만 1000원, 장난감·모래 등 용품구매비 1만900원 등이었다. 양육비는 개가 13만 5000원으로, 고양이(9만 2000원)보다 많이 들었다.
동물보호법을 알고 있는 정도는 74.9%로 전년(75.4%)와 비슷했다. 산책 시 입마개나 배설물 수거 등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잘 지켜지는 것 같다’는 답변이 48.8%로 나타났는데, 반려인(86.9%)과 비반려인(39.9%)의 인식 차이가 컸다.
반려동물을 입양한 경로는 지인을 통한 분양이 46.0%로 가장 많았고, 펩숍 구입 28.7%,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키움 9.0% 순이었다. 1년 이내 반려동물 입양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8%로 조사됐다.
세종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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