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국토부에 ‘13대 핵심 현안’ 건의
주민 간담회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건의서 전달
'인천2호선 고양 연장'·'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등 요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시의 핵심 현안이 담긴 '13대 주요 현안 과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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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시의 핵심 현안이 담긴 '13대 주요 현안 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학교, 도로, 상하수도 등 필수 인프라의 조기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신분당선 연장 등이 조속히 국가 계획에 반영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시 성장을 가로막는 해묵은 규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의 특례시 위임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권역 조정 및 공업지역 물량 배정 등 과도한 중첩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창릉신도시가 단순한 주거 단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자족 용지 확대 및 세대수 축소 ▲지구 내 제2의 호수공원 조성 등을 제안하며, 일자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도시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건의한 13대 핵심 현안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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