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대표 오찬 무산된 날, 노무현 前대통령 단골 삼계탕집 방문
청와대 인근 삼계탕집 찾은 이재명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일부 청와대 참모진 및 출입기자들과 함께 청와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초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장 대표가 오전 돌연 불참을 선언하자 이른바 '번개' 형식으로 주변 식당을 찾은 것이다.
청와대 참모로는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등이 동행했다.
이 대통령이 방문한 식당은 청와대 인근의 유명 삼계탕집인 '토속촌'으로,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즐겨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산책하는 이재명 대통령 |
이 대통령은 식사하면서 최근 SNS 글 게재가 늘어난 이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생각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또 식당을 찾은 손님·관광객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서 흔쾌히 응했다.
식사 이후에는 일행과 함께 경복궁 내를 산책했다.
이 대통령은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둘러보던 인도네시아 관광객에게 어디서 왔는지 등을 직접 묻고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 밖에 세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경복궁 직원들과도 사진을 찍은 뒤 청와대 직원들의 주 출입문인 연풍문을 통해 복귀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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