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60∼70㎞→250㎞까지 가능
기획예산처는 12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동해선 삼척∼강릉 노선 고속화 사업 등 3개 정부 사업의 예타 조사 통과를 확정했다.
삼척∼강릉 구간은 삼척역에서 안인 신호장까지 45.2㎞ 구간으로 현재는 시속 60∼70㎞ 정도로만 운행할 수 있다. 이를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준고속철도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1조1507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완공되면 부산∼강릉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 50분대에서 20∼30분가량 줄어든다.
부산 정관선 건설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동해선 좌천역까지 이어지는 12.8㎞ 구간을 노면전차(트램)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13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4794억 원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 등 2개 노선과 환승 체계도 구축된다.
이 외에도 상습적으로 홍수 피해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시흥시 일대 목감천에 홍수저지시설을 설치하는 목감천 치수 대책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세종=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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