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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먼 CEO는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 두려움의 상당 부분이 과장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소프트웨어의 소비 방식과 구축 방식을 모두 바꾸는 파괴적 혁신이지만, 기존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기업들이 시장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 혁신을 멈추면 파괴적 변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기술주 전반은 앤트로픽, 오픈AI 등 AI 선도 기업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가 출시된 이후 매도세를 보였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SaaS 업계의 주가 하락을 ‘SaaS 대재앙’으로 표현했다.
가먼 CEO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AI의 부상은 오히려 클라우드와 인프라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이 직접 AI를 운영하든, SaaS를 이용하든, AI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든 상관없이 컴퓨팅 소비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오랜 고객사인 어도비(Adobe), 인튜이트(Intuit), 질로우(Zillow) 등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뿐 아니라 오픈AI 등 AI 모델 개발사와도 협력 중이다. 지난해 11월 AWS는 오픈AI로부터 380억달러(약 55조500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지출 약속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WS의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356억달러(약 52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가먼 CEO는 “AI는 일시적 위험이 아니라 산업 전반의 성장 촉매”라며 “AWS는 오히려 AI 시대의 기술 소비 확대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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