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계약 영향에 거래 2.5배↑…관악구 원룸 50.9%
당근부동산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해 당근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거래 흐름을 보인 지역은 제주도 제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지난해 지역별 직거래와 중고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시의 지난해 거래 완료 게시글 수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활성도를 보였다.
제주의 높은 거래 비중은 지역 특유의 임대 방식인 연세에서 비롯됐다고 당근부동산은 설명했다.
제주는 1년 치 집세를 한꺼번에 내는 연세 계약이 보편적이지만 관련 정보가 지역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중심으로 퍼져있어 이용자가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근부동산은 이러한 특색을 반영해 제주 지역에만 매물 유형 항목으로 연세를 별도로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2위인 서울 관악구와 3위인 대전 서구는 원룸 거래 비중이 컸다.
두 지역은 당근부동산 내 원룸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되는 곳으로 서울 관악구는 전체 거래 완료 게시글의 50.9%가 원룸이었다.
평택, 시흥, 구미 등 산업단지 인근도 거래 활성도가 높았다.
당근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당근부동산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 주요 도시 전역에서 지역 특색에 맞춘 필수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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