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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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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연수원, AI 자회사 첫 해외투자 유치…대만 위즈덤가든 최대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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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공동투자의향서 체결…위즈덤가든 기술활용해 상품 공동개발

    65만여 설계사 세일즈 역량 향상 'AI 세일즈 코치' 시스템 개발포함

    보험연수원은 12일 대만 글로벌 교육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인 위즈덤가든과 AI 자회사 설립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12일 서울 성북구 보험연수원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투자의향서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오른쪽), 마이클 쳉(Michael Cheng) 위즈덤 가든 대표이사. 보험연수원


    협약에서 위즈덤가든은 연수원이 설립을 추진 중인 AI 자회사의 사업 비전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안정적인 자본 확보와 성장을 위해 20억~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연수원은 위즈덤가든이 가진 AI 학습경험플랫폼(LXP) 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공동기획,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내 65만여 보험설계사들의 세일즈 역량을 향상시킬 'AI 세일즈 코치' 시스템도 위즈덤가든과 공동개발한다.

    연수원과 위즈덤가든은 AI 자회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수원은 이번 LOI 체결에 이어 정관 개정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자회사 설립 실무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태경 연수원장은 "이번 LOI 체결로 연수원이 준비 중인 AI 자회사 설립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위즈덤가든 외에도 AI 자회사 투자 의향을 밝힌 해외 기업이 더 있는 만큼 AI 자회사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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