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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외교부,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통제권 확대 방침에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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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국가 해법 일관되게 지지"

    뉴시스

    [투바스=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투바스에서 군사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이 이열 종대 대형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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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결의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13일 대변인 성명을 내 "우리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할 지역까지 이스라엘 당국의 권한을 확대하는 결정 등을 내린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중동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지난 8일 서안지구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확대와 유대인 정착촌의 확대안을 결정했다.

    이 같은 방침은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행정적으로 통치하고 있는 서안지구 내 일부에 이스라엘의 통제권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대인이 직접 서안지구 부동산을 매입할 수도 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 병합 시도를 심화하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규탄했고, 중동의 아랍권 국가들은 물론 미국과 영국, 유엔 등도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거나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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