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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어떤 카드 챙길까”…설 연휴 해외여행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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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카드사들도 해외 결제 혜택을 대폭 확대하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는데요.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국인은 180만 명 안팎.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 영향으로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지역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연휴라는 기대감에 소비 심리가 회복된데다,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하면서 환전 우대 등이 카드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카드사들의 ‘트래블카드’ 인기도 꾸준히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의 개인 해외 체크카드 결제액은 7조58억 원.

    이 가운데 70%가 넘는 점유율을 트래블카드 1·2위인 하나카드와 신한카드가 차지했습니다.

    카드사들은 이번 연휴를 겨냥해 캐시백과 즉시 할인 폭을 확대했습니다.

    해외 결제는 물론 해외 직구에도 혜택을 적용하고,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현금성 보상을 제공합니다.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의 통합 포인트를 항공권에 활용 가능한 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일본에선 현지 유명 가맹점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중국에선 음식점 할인과 알리페이 적립 등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 "연휴랑 방학 시즌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기고 여행 특화상품이랑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시기여서 해외결제액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물가·고환율 속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카드사들의 경쟁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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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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