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남성 의무 육아휴직·예비맘 휴직 시행
매년 가족 초청 행사 실시…유대감 강화
[서울=뉴시스] 롯데물산 가족 초청 행사 '쇼 미 더 오피스(SHOW ME THE OFFICE)'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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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그룹의 부동산 전문기업 롯데물산이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소통에 기반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구성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
가장 대표적인 가족친화 제도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법정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개인의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다. 사내 노사위원회와 함께 논의해 지난해 7월 도입했다.
월별 개인 업무 일정에 따라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도 시행 후 효율적인 업무를 통해 연장근무가 96% 감소하는 생산성 향상 결과도 나타났다.
임직원의 업무 일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해 휴가 제도를 개선했다. 1시간 단위까지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유연 연차 활용, 연차 사유 기입란 삭제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눈치보지 않는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5일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Refresh) 휴가 제도 등 개인의 '번아웃'을 막기 위한 장기간 휴식도 보장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22가지 출산장려·육아지원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 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룹 차원의 남성 의무 육아휴직은 '아빠 육아'를 조직 문화로 뿌리내리게 했다.
아울러 남녀 구성원 모두 법정 지원 혜택 외에 추가로 1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7월부터는 예비맘 휴직 제도를 신설해 여성 근로자의 출산 전부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롯데물산의 차별화된 복지도 강화하고 있다. 육아휴직 복직 직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 포인트를 매월 20만 포인트씩 1년간 지급한다.
팀 내 육아휴직 인원 업무 대행 수당도 6개월간 매월 20만원 제공한다.
또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사용 기간 3개월을 권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난해 11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롯데물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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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을 롯데타워에 있는 사무공간으로 초청하는 행사인 '쇼 미 더 오피스(Show me the office)'를 진행하고 있다.
지상 약 400m 높이의 초고층 사무공간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개방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임직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이 평소 일하는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롯데물산은 이처럼 꾸준한 제도 개선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2018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은 개인의 업무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기업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로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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