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드 포인트, 깜빡하고 쓰지 못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유효 기간이 지나 사라지는 포인트가 매년 1천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카드 결제대금에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깜빡하고 유효 기간 안에 쓰지 않으면 사라지기 일쑤입니다.
유효 기간 안에 사용하지 못해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는 매해 약 1천억원 수준.
특히 포인트를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불편함이 더 큽니다.
<박용순/서울 종로구> "카드는 거의 많이 사용해요. 포인트 사용하는 법은 잘 몰라요."
<박청일/서울시 노원구> "(앱으로 카드 포인트 사용하는 게 있는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듣긴 들어봤는데 할 줄은 몰라요."
이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는 65세 이상 카드 이용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대금에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됩니다.
<김진형/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 팀장> "올해 2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 카드 포인트 자동 사용이 기본으로 설정이 돼서, 카드 포인트 소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사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해지할 수 있습니다.
또, 여신금융협회가 제공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확인하고 즉시 계좌로 입금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용대금 명세서의 QR코드를 통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한 소멸 예정 포인트 안내도 새롭게 제공됩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성현아]
#카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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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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