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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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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서 10일새 올해 두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경남도,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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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ASF 발생한 창녕읍 양돈농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녕군에서 10일새 올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경남도가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14일 창녕군 창녕읍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급파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창녕에서 ASF가 발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10일 전인 지난 4일에는 창녕 대합면 한 양돈농가가 경남 첫 ASF 확진을 받았다.

    ASF가 발생한 두 농가는 6.8㎞ 떨어져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역학조사반이 ASF 유입 경로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도는 창녕읍 농가가 사육 중인 돼지 1천9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매몰 작업을 이날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ASF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방역대 농가 14곳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린 상태다.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는 오는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정밀검사(채혈)를 한다.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는 체온 검사 등 주 1회 임상검사를 지속한다.

    도는 ASF 발생 농장과 방역대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1곳을 추가 설치해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또 도내 전역 양돈농가와 인접 시·군 도로에는 집중 소독을 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양돈농가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 불법 수입 축산물 및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장 통제
    지난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양돈농가 주변에서 방역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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