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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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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는 놓친 '최가온 金'… 네이버 '치지직'에 430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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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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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지난 13일 진행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최가온 선수의 활약상을 보기 위해 네이버 '치지직'에 4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최가온 선수 관련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인터뷰·다시보기 시청자 수가 약 43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가온 선수는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해 1·2차 시기에서 넘어짐을 반복해 부상으로 인한 기권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벽한 연기를 해내매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 선수 관련 콘텐츠에 4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유입된 것은 3차 시기 영상 이후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주요 장면 및 인터뷰를 보기 위한 수요층이 집중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독점 중계사인 JTBC의 경우 최가온 선수의 3차 시기 중계를 이어가다 쇼트트랙으로 화면을 전환한 바 있다.

    관련 동계올림픽 방송 시청자 수만 해도 총 250만명으로 집계돼 최가온 선수의 2전 3기 금빛 신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커뮤니티와 중계 채팅창에서는 "치지직 덕분에 비인기 종목 시청이 편리해졌다"며 "공식 중계와 더불어 같이보기 콘텐츠를 통해 더 이해가 쉽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치지직을 통해 비인기종목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JTBC로부터 뉴미디어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네이버스포츠'와 '치지직'을 통해 올림픽 전종목을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네이버가 치지직을 통해 인기 스트리미어의 이탈리아 현장 스트리밍을 비롯해 전현직 선수 합방 등 다양한 프리뷰·리뷰·생중계 콘텐츠를 제공하는 '같이보기' 또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재민 해설위원 채널에서는 스노보스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 우수빈 선수의 친오빠인 우진 코치가 직접 출연해 같이보기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우수빈 선수와 직접 통화를 연결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던 관련 방송에서는 채팅창에서 김상겸 선수를 비롯해 시청 중이던 7000명의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우수빈 선수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EW·LCK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대상 안정적인 경기 중계와 더불어 참여·소통·팬덤 중심의 진화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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