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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설 앞두고 걷히는 미세먼지…전국 차차 맑아지나 동쪽 지역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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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6∼4도·최고 4∼13도 전망…강원산지 적설량 최대 10㎝↑

    연합뉴스

    미세먼지 속 귀성길 정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고 있다. 2026.2.1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에는 중국 북부 쪽에 있는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개마고원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와 동해안으로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겠다.

    이때 동해상에서 수증기가 대기에 공급돼 만들어진 강수 구름대가 동해안으로 유입되겠다.

    이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부산과 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많은 곳 10cm 이상),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동 산지 1∼3㎝, 경북 북부 동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 안팎, 울산(17일까지) 및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부산 및 울릉도·독도 1㎜ 안팎 등이다.

    눈과 비가 내리면서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내리는 눈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또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3도, 광주 -1도, 제주 4도 등이다.

    최근 수일간 말썽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충북·경북·제주권은 새벽까지,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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