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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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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 이하? "크롬북 킬러 온다"… 애플, 교육용 시장 겨냥 '컬러풀 맥북'으로 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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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W] '599달러' 초저가 맥북 내달 공개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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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100만 원 미만의 파격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가성비 맥북'을 앞세워 교육용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시에 하반기에는 자체 설계 모뎀을 탑재한 아이폰 18 프로와 브랜드 최초의 폴더블 폰을 동시 출격시켜 프리미엄 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16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저가형 맥북(코드명 J700)은 기존 M시리즈 대신 아이폰에 쓰이는 A시리즈 칩을 탑재해 단가를 대폭 낮췄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이 아닌 새로운 단조 공정의 알루미늄 본체를 유지하며 옐로우·그린·블루 등 경쾌한 색상을 채택해 학생층을 공략한다. 가격은 599달러에서 799달러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오는 3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 출시될 아이폰 18 프로는 퀄컴을 완전히 대체할 자체 설계 'C2 모뎀'과 2나노 공정의 'A20' 칩을 탑재하며 하드웨어 독립을 완성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이벤트의 주인공은 아이폰 18 프로를 넘어,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폰인 '아이폰 폴드'가 될 것으로 보여 전 세계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애플의 행보는 '진입 장벽 파괴'와 '완전 자립'이라는 두 축으로 요약된다. 저가형 맥북은 교육용 시장에서 구글 크롬북에 뺏긴 지배력을 되찾아오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다. 또한 아이폰 18 프로에 탑재될 자체 C2 모뎀은 애플 실리콘 생태계의 마지막 퍼즐과도 같다.

    통신 기술까지 손에 넣음으로써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어 네트워크 성능까지 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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