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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월)

    시내버스가 전신주 '쾅'...빌라 화재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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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 상수동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부 상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경기 부천시에서는 빌라 화재로 3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버스가 비스듬히 멈춰있고 전신주도 기울었습니다.

    서울 상수동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건 아침 8시쯤.

    다행히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사고 여파로 전신주가 쓰러져 한때 일대 교통이 통제됐고, 인근 상가 일부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오릅니다.

    오후 2시쯤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1층짜리 원단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응 단계는 없었지만, 창고 안에 섬유로 된 원단이 쌓여 있어 소방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관계자 : 섬유 원단을 다 끄집어내야 돼요. 중장비로 다 끄집어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려요.]

    집 안이 온통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새벽 5시 반쯤, 경기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5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주민 11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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