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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화성·광명·안성·양평, 의료-요양-주거 '통합돌봄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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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일상복귀 돌봄집 등 서비스 상반기 제공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화성, 광명, 안성, 양평 등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해 의료-요양-주거를 연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통합돌봄도시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 달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을 갖추려는 선제적 조치다.

    통합돌봄도시에는 동네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이 팀을 이뤄 직접 환자의 집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방문간호와 방문요양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수술 뒤 일정 기간 일상복귀 적응훈련을 하는 '일상복귀 돌봄집', 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집 근처 지역병원에서 3개월간 물리치료나 재활서비스를 받는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복지·의료 서비스를 맞춤형 설계하고 챙겨주는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도와 4개 시군은 모두 64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3~4월 희망자 신청을 받고 상반기 중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통합지원 서비스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에서는 상담, 조사, 통합지원 회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 뒤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하나 된 엔진이 돼 도민이 어디서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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