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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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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프로젝트 수주…‘역대 최대’ 162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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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물류 3회 연속 성공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물류센터 구축

    헤럴드경제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 이미지. [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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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20억원 규모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어 3번째 연속 수주이다.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20만5943㎡(약 6만2406평), 지상 4층, 높이 45m 규모로 2030년까지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의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물류 자동화 설루션의 전 과정을 총괄할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에는 ▷OSR 셔틀 ▷GTP 스테이션 ▷ODS 등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두기업 크납의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

    우선 478대가 공급되는 OSR 셔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5㎧ 속도로 운행한다. 최대 30㎏ 중량의 상품을 옮길 수 있으며, 옴니채널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셔틀 랙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TP 스테이션은 셔틀에서 출고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피킹 효율과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ODS는 주문 처리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작업자 부하를 줄였다.

    이 외에도 DLS가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 주문관리시스템(OMS)을 통해 고도화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WMS는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 시스템을 통해 작업 병목을 사전에 방지한다. WCS는 15종의 각기 다른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어해 물류 흐름을 최적화한다.

    OMS는 멀티센터 운영 시 주문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지역별 재고를 최적화해 변동성 있는 주문량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통합 운영 시스템은 물류센터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하게 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DLS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DLS가 보유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쿠팡, 나이키 등 대형 물류센터 및 다수의 제조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허브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의 옴니채널 물류센터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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