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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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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 집 살 걸 그랬나봐” 서울 아파트값, 지난달 더 올랐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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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원 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서울 주택 0.91% 올라…상승폭 확대

    서초·송파, 한강벨트 지역 1%대 상승

    헤럴드경제

    지난 1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일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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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1%대 상승률을 기록해 전월 대비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초·송파구 등 강남권 지역과 강동·동작·마포·성동구 등 한강벨트 자치구는 서울 평균 주택가격 변동률을 웃돌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주도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28% 상승해 전월(0.26%)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은 주택가격이 0.9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오른 송파구(1.56%)의 주택값 상승률이 서울 내에서 가장 높았고,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한 동작구(1.45%)와 응봉·금호동 역세권 위주로 오른 성동구(1.37%)가 뒤를 이었다. 또한 강동구(1.35%), 용산구(1.33%), 양천구(1.28%), 영등포구(1.24%), 중구(1.18%), 마포구(1.11%), 서초구(1.09%), 관악구(1.06%) 등도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은 경기도(0.36%)가 평택·고양 일산서구 위주로 하락했지만 용인 수지·성남 분당·안양 동안구 위주로 상승하며 오름세를 기록했고, 인천(0.07%)은 서구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지만 연수·중·부평구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 소재한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및 일부 입주물량 과다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방 주택가격의 경우 지난달 0.06% 올라 전월(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택 유형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달 0.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07% 올라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고, 경기는 0.48%, 인천은 0.16% 올랐다. 지방 아파트값 또한 0.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셋값은 전국 주택종합 기준 지난달 0.27% 올랐다. 서울(0.46%)은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대단지·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경기(0.35%)는 과천·이천시 위주로 하락했지만 수원 영통·안양 동안구 위주로 올랐다. 인천(0.21%)은 연수·서구 위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은 세종(0.97%), 울산(0.56%), 부산(0.32%) 등 주택 전셋값이 오르며 전체 상승률 0.17%를 나타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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