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60여곳을 위생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시지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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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 학기를 맞아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과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햄・소시지 제조업체를 점검한다.
식약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방자치단체 17곳과 함께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60여곳을 위생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외식물가가 올라 갈비탕·불고기 등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하고, 새 학기 학교급식 납품을 앞두고 햄・소시지 등의 수요가 늘 것을 고려한 조치다.
식약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가 2023년 1만 8119곳에서 지난해 1만 8424곳으로 증가한 것을 고려해 올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축산물가공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불고기・갈비탕・떡갈비 등 식육가공품 1080건을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항생제 및 농약 등 잔류물질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세종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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