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 경우 비대칭 조치를 포함해 보복 조치할 권리를 실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그런 물자 공급에 참여하는 게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전망을 지연시킬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는 두 나라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고 한반도에 대한 건설적 대화를 회복하는 전망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가 한국이 그간 보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관계의 추가 붕괴를 막고 미래에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는 전제조건을 위한 필수적인 토대로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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