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간 3년형 추가…생활 흠집 기기 반납
피싱·해킹 등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도 보상
삼성전자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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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출시 후 플래그십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버전은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1·2년 형에 더해 3년형 구독 옵션을 신설했다. 3년형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가입 기간 분실 보상(연 1회·자기부담금 25%), 파손 보상(금액 무제한·자기부담금 25%), 무상 수리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 방문 수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년 사용 후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25% 잔존가를 보장한다. 월 구독료는 1·2년형 6900원, 3년형 89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이버 금융 범죄와 같은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한 보상 정책도 도입했다. 1·2·3년형 가입 고객 모두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으로 인한 금융 피해 최대 300만원,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 최대 50만원 보상(손해 금액의 20% 또는 10만원 중 큰 금액 자기부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원 미작동, 외관 파손, 계정 미삭제 단말을 제외하면 생활 흠집이 있는 기기의 반납이 가능토록 했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구독 기간에 횟수 제한 없이 삼성전자서비스 센터에서 '삼성케어플러스 전용 창구'를 통해 애프터서비스(A/S)를 먼저 받을 수 있다. 구독 종료 후에도 단말을 계속 사용할 경우 원하면 삼성케어플러스를 최대 4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을 위한 재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S25 시리즈를 구입하면서 1년형에 가입한 고객이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후 구독클럽에 재가입하면, 초기 3개월 구독료와 함께 삼성화재365 여행자보험을 1년간 지원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워진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선택 폭과 보장 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독 서비스 전반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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