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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스마트폰 소식

    삼성 구형폰 반납하고 신형폰 저렴하게 쓴다…‘뉴 갤럭시 구독’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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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보상 상품 신규 출시

    3년 후 25% 보상받고 기기 교체

    분실·파손·사기피해 보상도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중고 보상 프로그램 ‘뉴 갤럭시 인공지능(AI) 구독 클럽’ 서비스를 개편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1년과 2년에 더해 3년짜리 상품을 새롭게 도입하며 보장 범위를 넓혔다.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은 사용자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전자에 반납하는 대신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이다. 기기를 1년 사용한 후 삼성닷컴 기준가의 50%를 보상받는 1년형과 2년 사용 후 가격 40%를 보상받는 2년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3년형 상품은 기기를 3년 사용한 후 가격 25%를 보상받을 수 있다.

    3년형 상품은 이와 함께 보험 상품인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에도 가입된다. 기존 1·2년형 상품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플러스’보다 보장 범위가 넓어졌다. 1~3년형 모두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 원, 인터넷 직거래 또는 쇼핑몰 사기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 원의 보상도 지원된다. 월 구독료는 1·2년형이 6900원, 3년형이 8900원이다.

    특히 ‘갤럭시 S25’를 사용하는 구독 가입자가 26일 공개될 신제품 ‘갤럭시 S26’을 구매할 경우 3개월치 구독료와 1년치 ‘삼성화재365 여행자 보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원 미작동, 외관 파손, 계정 미삭제 단말을 제외하면 생활 흠집이 있는 기기도 반납 가능하고 덧붙였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워진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은 선택 폭과 보장 범위를 확대해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독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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