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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BNK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 등 세 팀이 '2026 LCK 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결정하기 위해 홍콩으로 향한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컵' 플레이-오프 2주차 경기가 열렸다. 21일 열린 승자조 결승전 결과,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LCK 컵'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두 팀의 대결은 1세트에서 젠지가 BNK의 초반 공세를 끊어내며 상대를 잡아내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젠지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주요 교전 때마다 맹활약하며 앞서 나갔고, 결국 33분경 교전에서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젠지는 직후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4세트에는 페이스를 되찾았다. 이들은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며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이로써 그룹 대항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 직행으로 최소 준우승을 확보하며 2026년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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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에서 1패를 안았지만, 벼랑 끝인 패자조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젠지, BNK 피어엑스와 함께 결승 시리즈가 열리는 홍콩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첫 상대였던 젠지에게 1대3 패배를 당했지만, 지난 20일에는 DN 수퍼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는 등 곧바로 경기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22일 열린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는 거함 T1을 격침시키고 결승 진출전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먼저 2개 세트를 내주며 세트 스코어 0대2로 몰렸으나,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3세트를 따내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4세트를 잡아내며 스코어를 동률로 맞춘 후, 5세트에서도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을 앞세워 오브젝트 스틸에 성공하며 31분만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극적인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8일 결승 진출전에서 BNK 피어엑스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한 팀은 3월 1일 결승전에 선착한 젠지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2026 LCK 컵'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홍콩에 위치한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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