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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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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주석 추대는 미정…시진핑, 당 총비서 재선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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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노동당 제9차대회 4일회의가 2월 22일에 진행” 됐다고 보도했다.대회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총비서로 재선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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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당 총비서로 재선출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3일 시 주석이 “김 총비서의 주재 아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단결하여 사회주의 건설 대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재선출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당 대회를 앞두고 김 위원장이 할아버지 김일성 이후 없었던 주석직에 오를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결정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김정은 동지의 노동당 총서기(총비서)직 재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정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진심 어린 지지를 반영한다”며 “제9차 당 대회가 중대한 시기에 성공적으로 소집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북한은 서로 돕는 우호적인 사회주의 이웃”이라며 “총서기와 함께 중북 우정의 새로운 장을 열며, 양국 사회주의 건설의 대의에 봉사하고, 양국 국민의 복지와 우정을 증진하며, 지역 및 세계 평화, 안정, 발전, 번영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도 김 위원장의 당 총비서 재선출을 일제히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5일 평양 새별거리 준공식에 참석해 러시아 파병 전사자들을 기리며 이 지역에 새로 건설된 주택에 입주할 군인 유가족을 만났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투병을 파병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1000명도 쿠르스크 지역에 파견해 160만개 이상의 폭발물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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